[로컬세계 고건웅 기자]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의 올바른 치아관리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한미소, 예쁜치아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호원대학교 치위생학과 후원으로 2회에 걸쳐 기본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치아상태와 충치가 있는 아동의 부모 15명을 선정, 치아건강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소집단 교육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아동의 건강한 치아를 위해 칫솔질 방법과 구강검진, 턱관절 장애의 원인 및 예방법, 치주질환, 불소겔 도포 등 구강보건에 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부모가 아동과 가족에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차정희 어린이행복과장은 “부모의 무관심으로 치아관리가 취약한 아동에게 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 서비스를 부모에게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형성으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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