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예술의거리 활력↑

한차수

han328cansoo@naver.com | 2015-07-23 13:54:24

익산시, 6억 투입해 복합문화공간·쌈지공원 조성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전북 익산시가 총 6억원을 투입해 ‘복합문화공간’ 및 ‘쌈지공원’을 조성하는 등 문화예술의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에 따르면 주민 공청회와 전문가 세미나 등을 통해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공간 조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시는 하반기에 조성될 공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원광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전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등 도시 건축 전문가들과 관련부서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 중이다.

문화예술의 거리 내 거점공간 역할을 담당할 복합문화공간과 쌈지공원이 조성되면 낙후된 지역의 이미지 전환은 물론 도심 랜드마크로서 효과를 얻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산 추가확보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활력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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