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6일 오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교육청,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대전마케팅공사와 201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가운데)과 참석자들이 201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대전마케팅공사가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재원을 지원하고 교육청은 영재페스티벌과 자유학기제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며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는 특구 내 입주기관이 축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전마케팅공사는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프로그램 기획, 세부사업 시행, 유관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지원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사업에 차질 없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권선택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생협력이 강화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과 대덕연구단지, 대전무역전시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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