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의원,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기본계획’ 8월 완료 촉구
최원만
cwn6868@localsegye.co.kr | 2015-07-23 13:55:54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새정치민주연합)이 국토교통부에 경기 서남부권 숙원사업인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기본계획수립을 당초 계획대로 8월내에 마무리할 것을 촉구했다.
이 찬열 의원이 속한‘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추진의원모임’은 23일 국회에서 사업추진 현황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기본계획수립사업은 당초 8월 내에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의견수렴이 길어지면서 올해 배정된 기본설계예산의 집행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지난해 여야 의원의 각고의 노력으로 확보한 70억원의 설계착수예산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수립의 당초 사업기한인 8월내 마무리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기본계획수립을 조기 완료하고 기본설계사업의 착수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추진의원모임’은 노선 관련 지역구 국회의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이 의원을 비롯해 심재철 의원(새누리, 안양시동안구을), 송호창 의원(새정연, 의왕시과천시), 박광온 의원(새정연, 수원 영통), 이원욱 의원(새정연, 화성시을)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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