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절림동 벚꽃 축제 등 5개 마을축제 각 1000만원 지원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7-02-28 13:56:15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서구는 올해 자치행정분야 중점사업으로 ‘마을 단위 생활자치 실현’으로 정하고 각종 마을 단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를 위해 사회적자본 확충 예산을 지난해보다 1000만원 증액한 6000만원을 편성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22개 공동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마을축제 예산을 신규로 편성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마을축제 (▲정림동 벚꽃축제 ▲둔산3동 예술마을 축제 ▲복수동 오량 복주머니 마을축제 ▲탄방동 숯뱅이 마을축제 ▲관저2동 구봉산 관저마을 축제)에 각 1000만 원을 지원하고 마을 공동체 형성을 촉진하며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구 관계자는 “마을 단위 생활자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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