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고용복지센터, 14일 문 열어…"고용과 복지를 한 번에 해결"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0-12-14 13:56:17

▲의성고용복지센터 내부 모습.(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이 14일부터 고용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의성고용복지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성고용복지센터는 취업취약계층 대상 개인별 취업활동과 구인업체대상 채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센터 및 일자리센터와 생계·의료·돌봄서비스를 안내하는 복지지원팀, 경력단절 여성 취업알선을 위한 새일센터 등 4개 분야의 기관이 입주해 통합 운영된다.


따라서 그동안 군민들이 안동까지 가야했던 불편함이 해소되며, 취·창업, 실업급여, 복지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안착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고용복지센터가 문을 열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고용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6월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중형고용복지센터 공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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