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어울마당 공연

한차수

han328cansoo@naver.com | 2015-08-05 14:01:18

‘한여름밤의 꿈’ 주제로 갈고 닦은 실력 뽐내

▲지난해 열린 제10회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어울마당에서 회원들이 연주를 하고 있다.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제11회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어울마당이 오는 7일 오후 7시 중앙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미륵사지, 왕궁리유적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며 시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여름밤의 꿈’이라는 주제로 각종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한국음악, 한국무용, 창작무용, 포크음악, 각종 악기의 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로 활동하고 있는 익산시에 소재한 생활문화예술동호회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닥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김제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특별 참가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의 기쁨을 같이 나누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이명준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 예술가와 시민예술단체가 탄생돼 지역문화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