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무원 ‘대전 유성’ 벤치마킹 위해 방문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10-26 14:12:47
▲ 베트남 지방정부 고위공무원 28명이 26일 선진 지방자치 벤치마킹을 위해 대전 유성구를 방문한 가운데 김상휘 유성구 부구청장(오른쪽 아홉 번째)과 벤치마킹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글로벌 매력도시 대전 유성을 배우기 위해 베트남 지방정부 공무원들이 방문했다.
26일 대전 유성구에 따르면 베트남 지방정부 고위공무원 28명이 자치행정과 특수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찾았다.
이번 방문단은 유림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화전시회를 관람하고 구청을 찾아 유성구의 일반현황과 주요사업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방문단이 베트남 각 성(省)의 재무, 건설, 문화, 관광국장들로 이뤄진 만큼 구의 청소년 특수시책과 청년일자리창출사업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질문공세를 펼쳤다.
한편 베트남 고위공무원들의 선진 지방자치 벤치마킹은 충남대 글로벌리더십개발센터 국제연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내달 11월 2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50여명이 또 다시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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