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적극행정 빛났다... 계약서류 14종을 1종으로, 공영주차장 자동감면 시스템 도입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08 14:41:13

부산 사상구는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사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사상구는 계약서류 간소화, 공영주차장 자동감면 시스템 도입.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대상 수상 등 주민 불편을 줄이고 행정 효율을 높인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발에서는 주민체감도·적극성·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우수·장려 각 1건을 선정했다.

최우수는 재무과 경리팀의 ‘계약 이행 통합서약서 도입’ 사례다.

공사·용역·물품 계약 시 10~14종에 달하던 제출서류를 법정 필수사항은 유지하면서 통합서약서 1종으로 일원화해 계약상대자의 서류 작성 부담과 행정력 소모를 크게 줄였다.

우수는 교통행정과 교통지도팀의 ‘공영주차장 자동감면 시스템 사상구 최초 도입’ 사례로, 덕포역·감전역역세권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청사부설주차장과 괘내마을 오아시스 주차장까지 총 4개소로 확대해 출차 지연과 환불 민원을 줄이고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장려는 건축과의 예방 중심 건축행정 혁신 사례가 선정됐다.

부산시 최초 ‘똑톡 QR 건축정보 서비스’를 구축하고 위반건축물 관리 기준과 업무처리 절차를 정비해 사후 단속 중심의 행정을 예방 중심으로 전환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상구 개청 이래 최초로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불필요한 절차는 줄이고 주민이 체감하는 편의는 높이는 것이 적극행정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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