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바리바리 돌장' 선사프리마켓 개장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06-15 14:25:51

▲달서구 제공.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도심 속 선사(先史)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선사시대로 여행 탐방사업과 연계해 오는16일 한샘공원 일대에서 누구나 즐기는 ‘바리바리 돌장’ 선사프리마켓을 개장하고, 10월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 지속 운영한다.


‘바리바리 돌장’ 선사프리마켓은 10월까지 매월 셋째 토요일에 선사 복장을 한 판매자들이 손수 만든 음식, 재미있는 작품, 물건들을 판매한다. 달서문화해설사들이 진행하는 선사시대 유적지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다. 


특히 구는 올해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선사 스탬프 투어’를 참가자들에게 홍보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버스킹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다양한 선사문화 행사를 통해 선사인들이 가장 많이 살았던 대구의 뿌리인 달서구의 소중한 선사유적을 알리며 명물거리를 조성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하고 재조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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