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 여의주를 문 형상의 솔섬 일몰

윤민식 기자

yms9321@hanmail.net | 2016-02-25 14:43:17

▲일몰이 시작되기 전 해가 솔섬 위에 떠 있다. 윤민식 기자.  
▲일몰이 진행되면서 해가 용머리 형상의 나무에 걸렸다. 윤민식 기자.
▲마치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듯 보인다. 윤민식 기자.
▲용 머리 형상의 나무 밑으로 떨어진 해.  
▲해수면 가까이 떨어진 해.  
[로컬세계 윤민식 기자] 변산반도 채석강이 있는 격포항과 모항 사이 해변에 있는 솔섬은 일몰로 유명하다. 용이 여의주를 문 형상으로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로 붐빈다.

일몰이 진행될수록 뜨거운 해를 입에 물었다 놓치는 용머리 형상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낙조가 진행될 수록 용은 바다로 떨어지려는 여의주를 아쉬워하는 듯 보인다. 일몰이 진행되는 시간 순으로 사진을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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