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문현초서 ‘아이 안전 먼저’ 캠페인 전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9-19 16:01:32
9월 안전 점검의 날 맞아 통학로 안전 점검·위험 요소 예방 활동
윤종섭 동장(좌측)이 3동 통장 일동과 캠페인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맹화찬 기자
학교 정문에서 봉사활동 관계자가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위해 홍보물 을 주고 있다.사진=맹화찬 기자
[로컬세계 = 사진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 9월 18일 ‘9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문현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안전 먼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에 맞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불법 주·정차 차량 △어린이 불량 식품 △불법 광고물 △생활안전 위험 요소 예방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또 남구는 같은 날 가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기간(9월 1일~11월 30일)을 홍보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 참여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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