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부산혁신도시 소통·화합의 달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6-04-04 14:54:42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시는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1주년을 맞이해 4월 한달을 ‘부산혁신도시 소통과 화합의 달’로 정하고 공공기관장협의회 개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특강, 한마음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일정별로는 4월 8일까지 이전공공기관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해 경남여고 등 30개 고교 708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해양, 금융지식, 영화 등에 대한 진로탐색 특강을 실시한다.
18일에는 롯데호델에서 서병수 시장과 13개 이전공공기관장, 조성제 상공회의소 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장 등이 참석하는 ‘2016년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남구 백운포체육공원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부산이전 공공기관과 상공회의소,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2016 부산이전 공공기관 한마음 체육대회’를 21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28일 부산시청 대강당과 1층 로비에서는 이전공공기관, 지방공사 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안내하고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경력단절 동반자들에게도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전기관 합동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지역 대학생들의 이전공공기관 취업 지원을 위한 NCS 기반 권역별 설명회 및 심화과정 등 부단한 노력을 통해 2016년 국토교통부 혁신도시 평가에서 부산 혁신도시가 지역성장을 이끄는 거점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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