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보석문화상품 대상에 손병준‧이창근 ‘홀인원’
한차수
han328cansoo@naver.com | 2015-10-05 14:54:53
▲제 11회 보석문화상품 대상작 ‘홀인원’. |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손병준‧이창근 씨의 ‘홀인원’이 제 11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 익산시는 익산의 특화된 귀금속‧보석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귀금속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2015 제11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대상에 손병준, 이창근(공동) ‘홀인원’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심사한 결과 대상 이외에 금상에 이은학, 백지원 ‘세월을 깍다’, 김희순 ‘Memories of Iksan’ 등 은상 2점, 동상 4점, 특선 39점, 입선 48점 등 총 96점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세계유산 백제유적지와 유물 등을 모티브로 한 작품과 보석박물관 건물 등을 인기 스포츠 중 골프와 매칭해 제작한 생활장신구 등이 출품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익산보석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1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품 특별전시는 28일부터 11월29일까지 33일간 보석박물관에서 열린다.
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도 전국의 관련 대학 학생들과 귀금속업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집합된 디자인 경연의 축제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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