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청 태권도팀, 국내외 대회서 금빛 활약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9-08 15:00:28

배준서·윤준혁 금메달… 대통령기 종합 3위 쾌거 인천시 강화군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시 강화군은 군청 태권도팀 소속 선수들이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연이어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배준서 선수는 지난 5일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열린 '2026 무주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대회' 58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배 선수는 지난해 8월 무주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우승하며 이번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며, 특히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1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는 윤준혁 선수가 63kg급 금메달, 정지웅 선수가 68kg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강화군청은 대통령기 대회에서 종합 3위에 올랐으며, 태권도팀을 이끄는 염관우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강화군청 태권도팀이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선수 관리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청 태권도팀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강화군의 위상을 높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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