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자원봉사센터 재봉봉사단, 정성 담은 소창 턱받이로 육아가정 응원 아이 키우기 좋은 강화 만들기 동참… 어린이·신생아에게 손수 제작한 턱받이 전달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10-20 14:59:05

자원봉사자 10여 명, 재단부터 재봉·단추 달기까지 직접 참여
관내 어린이 380여 명·신생아 70여 명에게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전달
인천시 강화군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시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어린이집 12곳과 강화군보건소에 강화의 전통 직물인 소창으로 제작한 유아용 턱받이 1,300장과 손수건 1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6 강화군 힘내라 프로젝트」의 일환인 ‘다시, 강화의 봄’ 사업으로,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을 통해 추진됐다. 지역 특산품인 소창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인구 감소 위기 극복과 친환경 육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강화군행복센터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재봉반과 연계해 구성된 ‘행복나눔 재봉봉사단’이 참여하고, 강화군복지재단 소속 강화군자원봉사센터와 강화군행복센터가 협력해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난 5월부터 봉사단원 10여 명은 원단 재단부터 재봉, 단추 달기까지 모든 제작 과정을 직접 맡아 정성을 쏟았다. 이렇게 완성된 턱받이와 손수건은 따뜻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380여 명과 보건소를 찾은 신생아 70여 명에게 전달됐다.

센터 관계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재봉 기술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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