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 정다영 소방교, 대한뇌졸중학회‘Korean Stroke Angels’ 전국 1위 선정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7-14 15:08:39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진소방서는 소속 구급대원인 정다영 소방교가 대한뇌졸중학회가 주관하는 '2026 Korean Stroke Angels'에서 최근 2년간의 뇌졸중 응급처치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Korean Stroke Angels'는 대한뇌졸중학회가 급성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신속한 병원 이송에 기여한 우수 구급대원을 선정하는 상으로, 최근 2년간의 Brain Saver 인증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전국 수상자를 선발한다.
정다영 소방교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Brain Saver 인증 6회를 획득하며 우수한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수상자 20명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시상식은 오는 9월 5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리는 'Korean Stroke Network 2026'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Brain Saver는 뇌졸중 의심 환자를 신속히 인지하고 적절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통해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후유장애 감소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부여되는 인증이다.
뇌졸중은 증상 발생 후 치료까지의 시간이 예후를 좌우하는 대표적인 응급질환으로,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구급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다영 소방교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저 혼자의 노력으로 이룬 결과가 아니라 함께 현장을 지켜온 동료 구급대원들의 헌신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골든타임을 지키는 믿음직한 119구급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전국 1위 선정은 정다영 소방교 개인의 영예를 넘어 부산진소방서 구급대원의 전문성과 헌신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문 응급처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신속하고 수준 높은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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