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인천 부평구의원 발의 ‘인공지능행정지원플랫폼 조례안’, 상임위 통과…부평형 AI 행정 기반 마련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9-08 15:05:34

김동규 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시 부평구의회 김동규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 인공지능행정지원플랫폼 및 데이터 기반 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행정에 적극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주민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2월 개정된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구가 추진해 온 빅데이터·공공데이터 업무를 인공지능 기반 행정과 연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조례안의 핵심인 ‘부평형 AI’는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으로 ▲법령 및 업무지침 검색·분석·요약 ▲행정문서 작성·검토 및 질의응답 ▲민원처리 및 정책 수립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정책·예산사업, 주민 불편 해소, 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재난·안전 분야 등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김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단순히 도입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행정업무와 주민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이번 조례의 핵심”이라며, “공무원이 법령이나 자료를 찾는 시간을 줄여 주민 민원과 지역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부평형 AI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그 효과가 주민이 체감하는 빠르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안은 상임위원회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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