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철저한 총기관리로 사고 예방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5-04-03 15:09:42

▲경찰관이 총기번호 등의 기본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전북 고창경찰서는 3일부터 5월말까지 2개월간 보관해제된 유해조수 총기 10정에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고창서는 최근까지 민간인의 총기 난사로 대형사고 발생이 잇따르자 총기 입출고시 신분증과 총포소지허가증, 총기번호 등의 기본사항 확인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총기 입출고 대장 기록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농작물의 성장시기 및 수확기에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농가들의 불만을 해소하고자 피해방지단을 조직, 엽사들을 대상으로 총기 출고시 안전수칙 준수 등을 교육했다.

고창서 관계자는 “등산객, 산야초 채취를 위해 입산한 지역주민, 방지단원들의 안전을 위해 필히 유해조수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 후 수렵하고 수렵장으로 이동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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