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서울고향주부모임, 친환경 벼농가 일손돕기 지원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06-12 15:14:03

서울강서농협 친환경 논 피사리 돕고, 「이심점심」중식지원 펼쳐

12일 서울강서농협 관내 친환경 벼농가에서 맹석인 본부장(첫째줄 오른쪽 네번째부터), 장순석 서울강서농협 조합장 등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서울농협(본부장 맹석인)과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서울시지회(회장 송금자, 이하 서울고향주부모임)는 12일, 서울강서농협 관내 친환경 벼농가를 방문해 피사리 일손돕기와 「이심점심」중식 지원을 실시했다. 

범서울농협 및 서울강서농협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일손돕기에서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으로 직접 피(잡초)를 뽑으며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벼농가에 힘을 보탰다. 

12일 일손돕기에 참여한 서울농협 임직원들이 피사리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초제나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벼농사 농법은 벼 생육에 지장을 주는 피가 빠르게 자라 이를 손으로 직접 제거하는 피사리 작업이 필수적이다. 

또한, 서울고향주부모임 임원 10여명은 이날 피사리 현장에서 「농심천심(農心天心), 여심(女心)이 함께! 」라는 슬로건 하에 「이심점심」중식 지원을 펼치며, 영농철을 맞은 농업인을 응원하고, 농심천심 운동 확산에 동참했다. 

송금자 서울고향주부모임 회장(첫번재 줄 왼쪽 세번째부터), 문학식 서울강서농협 상임이사 등 참가자들이 12일 서울강서농협 관내 친환경벼농가에서 중식지원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송금자 회장은“우리쌀, 우리 농산물로 만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농업인들과 서울농협 봉사자들의 구슬땀을 보니 더 많은 중식 지원 행사를 통해 농가와 농촌, 나아가 농협의 농심천심운동 확산에 보탬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맹석인 본부장은“서울에서 유일하게 쌀 생산을 하며 농업의 본질과 가치를 지켜나가고 있는 서울강서농협 벼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농협은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영농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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