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홍성군 소재 에덴힐스 힐링파크에서 충남 15개 시군구 가족센터 종사자들이 모여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로컬세계=김을지 기자] 충남 가족센터(센터장 남부현)는 18일 홍성군 소재 에덴힐스 힐링파크에서 충남 15개 시군구 가족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충남 시·군 가족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남 가족센터는 현재 충남 15개 시·군 가족센터와 협력해 충남형 가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가족센터를 지원하는 광역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 가족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도내 시·군 가족센터 종사자 교육의 일환으로서 종사자 업무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어 40여명의 종사자가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1부에서 서울시가족센터 홍우정 센터장의 ‘한국 가족정책 변화와 사업 및 프로그램 사례’ 강연으로 진행되어 종사자들의 업무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었다.

2부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시·군 가족센터 종사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종사자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번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의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 중 4.7점으로 종사자들이 가족센터 종사자로서 전문성을 높이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남부현 충남 가족센터장은 “충청남도 모든 가족과 가족 구성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 사업의 질적 향상과 가족 정책의 인지도 제고(提高)와 함께 충남 15개 시군구 가족센터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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