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위한 발화점 되나

▲지난 17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통일준비중앙위원 추진위원회 결성식’에서 추진위원들이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컬세계

[로컬세계 김정태 기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과 UPF는 광복70년, 분단 70년 새해를 맞아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대국민통일교육을 주도해 나갈 ‘통일준비중앙위원 추진위원회 결성식’을 20여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가졌다.

손병호 회장(UPF·국민연합)은 “통일준비중앙위원회는 통일조국창건이라는 시대적 사명이자 민족적 과업 성취를 위해 교류와 교육에 있어 실질적 통일준비의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된 황인태 박사는 “통일준비중앙위원회는 온 국민들이 통일조국통일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대거 참여할 수 있는 발화점이 되어야 한다”며 추진위원들이 마음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활동영상상영, 내빈소개, 주제말씀, 추진위원 회의, 추진위원장 인사,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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