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중부권 최대 산지 '충북 수박 후원금'으로 할인 행사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19-06-19 15:19:14

상생 마케팅으로 수박 소비촉진 행사
▲19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충청북도, 음성군, 풀무원, 농협이 후원하는 상생 마케팅으로 충북 수박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농협유통 제공)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19일 기업과 지자체(충청북도, 음성군, 풀무원, 농협) 공동으로 총 1억3백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해 충북 수박 상생 마케팅 행사를 시작했다.

수박은 수분함량이 90% 이상으로 갈증 해소에 좋고, 수박에 함유된 과당과 포도당 등이 더위에 지친 몸의 피로를 빨리 풀어준다.

또 수박은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으로 비타민과 섬유질도 많아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배변을 도와 변비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이날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충청북도, 음성군, 풀무원, 농협의 후원금이 적용돼 수박 구매 고객은 통당 1000원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증정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본격적인 제철을 맞은 수박은 7월까지가 가장 맛있는 때”라며 “나들이 가는 고객들이 맛 좋고 몸에도 좋은 수박을 많이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9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충청북도, 음성군, 풀무원, 농협이 후원하는 상생 마케팅으로 충북 수박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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