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료원, 제물포구 보육교사 대상 ‘우리아이 주치의’ 건강강좌 개최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9-08 15:19:52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시의료원은 8일 제물포구청 어린이집 2층 강당에서 제물포구청 어린이집과 제물포경찰서 어린이집 등 관내 15개 어린이집 보육교사 28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의료원이 2025년부터 추진 중인 「우리아이 주치의」 사업의 일환으로, 보육현장에서 필요한 소아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인천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차한 과장이 맡아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비롯해 왜소증, 식욕부진, 비만 등 보육현장에서 관심이 높은 소아 건강문제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또한 성장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주요 건강 이상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보육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사례와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차한 과장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은 시기별로 세심한 관찰과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보육교사들이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의료적 도움으로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창어린이집 김학선 원장은 “보육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주의 깊게 살펴야 할 부분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실제 보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료원은 지난해 1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참여 기관과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오는 9월 11일에는 차한 과장이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소아질환 및 소아 건강관리’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의료원은 앞으로도 보육교사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소아 건강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