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전대덕구청장이 16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어린이집원장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대덕구는 16일 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안전한 여름철 통학버스 운영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구정의 이모저모 안내 ▲구청장과의 소통,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은 어린이집원장들이 사전에 질문지를 작성하고 임의로 선택된 질문에 구청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원장들의 구정에 대한 관심사 등과 보육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박수범 구청장은 “새로운 국가정책인 맞춤형 보육이 지난 7월 시행 이후 조기정착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원장님들께 항상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아이로 성장하는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원장님들의 역할이 크다. 대덕구에서도 아이가 행복한 희망대덕 건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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