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벤처투자(주)는 정부 중소벤처24 M&A 자문기관에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트러스트벤처투자(주)는 M&A 자문기관으로서 M&A 활성화 지원 역할, M&A 연계 사업전환지원 사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업전환지원사업 등을 폭넓게 펼쳐 나갈 수 있게 됐다.

▲ 트러스트벤처투자(주) CI

M&A 자문기관이란 “M&A 거래정보망(https://www.smes.go.kr/mna/index.do)” 등록기업을 대상으로 M&A 자문 및 매도 · 매수기업의 M&A 중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정한 전문기관이다.

주요 역할로는 ▲온-오프라인 행사 참여를 통한 M&A 관련 전문 자문서비스 제공 ▲“M&A 거래정보망”을 통한 매도 · 매수 기업 등록 및 관리 ▲“M&A 거래정보망” 거래 성사 보고 즉 거래정보망 등록 자문기관 실적관리, 성과평가 등의 용도로 내부관리 차원에서 매월 온라인 보고 요청과 성사 건은 외부로 공개되지 않으며, 기업정보 노출이 어려운 경우 비공개로 성사 보고 등록 처리 가능하다.

또한 M&A 자문기관의 신청자격 및 선정기준은 M&A와 관련한 업무를 수행중인 창투사, 회계법인, 법무법인,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은 기관 등으로 M&A 중개 자문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적합한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기관이다.

 
트러스트벤처투자(주)는 M&A 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M&A 전문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국내 M&A 자문기관은 48개 업체 뿐이다. 선정기준은 최근 3년 내 중소기업 대상 M&A 실적, M&A 거래정보망에 등록이 가능한 매도-매수 희망기업 보유 수, 전문인력 보유현황 등을 평가한다. 하지만 글로벌 대기업들은 적극적인 M&A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지만, 국내 M&A 시장은 아직 활성화되지 않고 중소벤처기업은 유동성 공급의 한계로 성공 확률이 낮은 편이다.

 
트러스트벤처투자(주)는 투자사업팀, 보육사업팀, 글로벌사업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제한끼’ 유튜브 운영을 통해 여성민⋅김대호 팀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제⋅산업 관련 상식과 이슈, 신규상장 기업에 대한 분석⋅투자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경록 박사(총괄본부장)는 향후 중소벤처24 M&A 자문기관으로서 우수한 성장전략을 가진 M&A 기업의 선제적 사업전환지원 역할,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수요발굴 및 지원사업 등을 폭넓게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조원익 기자]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