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의료산업전 28일 개막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5-08-25 17:44:54

13개국 80여 업체 참여…역대 최대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벡스코에서 ‘2015 부산국제의료산업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13개국 80여개 업체가 300개 부스를 설치해 역대 최대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개막식은 28일 오전 11시 벡스코 전시장 입구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해외바이어, 국내 의료기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권 의료산업협의회와 항노화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관광공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주요 행사는 전시행사, 바이어매칭 비즈니스 상담회, 국제회의, 팸투어 등으로 이뤄지며, 의료관광 전시관과 항노화 전시관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개최되는 ‘2015 부산국제의료산업전’은 의료관광과 항노화 분야에 있어 부산의 높은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부산이 이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성형·미용·피부상담 및 항노화 관련 상담과 정보수집 외에도 다채로운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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