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태백시, RISE사업 연계 지역 협력 강화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2-09 15:54:13

G-NEXT-3Lab 워크숍·RISE센터·요양보호사 교육원 태백점 개소
지역 현안 해결·돌봄 전문인력 양성 등 실질적 성과 도모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대학과 지역이 손잡고 RISE사업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강원 태백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해 강릉영동대학교 주최로 지역과 대학 간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월 5~6일 열린 ‘태백시 G-NEXT-3Lab 지역 문제기반 워크숍’에는 태백시와 강릉영동대학교 관계자, 대학유치민간추진위원회 등이 참석해 RISE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일본 사례 분석과 정책 연계형 실질 성과 도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 출범한 대학유치민간추진위원회와 강릉영동대학교 태백캠퍼스 설립 준비단이 처음 공식 대면한 자리로, 캠퍼스 설립 추진 현황과 대학-지역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 2월 6일에는 장성생활SOC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RISE센터와 요양보호사 교육원 태백점 개소식이 열렸다. RISE센터는 태백시와 대학 간 협력사업을 총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요양보호사 교육원 태백점은 지역 내 돌봄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지난해 RISE 사업에 선정돼 청소년 바리스타 교육, 성인문해강사 양성과정, 경로당 건강돌봄 프로그램, 결혼이민자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밀착형 사업을 수행해 왔다.

시 관계자는 “워크숍과 개소식을 통해 RISE사업이 지역 현안 해결의 실질적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담벼락 없는 캠퍼스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학과 지역이 손을 맞잡는 순간, 단순 교육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과 전문인력 양성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이 만들어진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