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문시장 식품분야 셀러 2·3차 심사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03-04 15:55:22

179명 서류합격자 75명으로 압축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는 오는 5일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서문시장 식품분야 셀러 2·3차 심사를 펼친다.

시는 지난 24일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79명을 2차 시민평가위원 심사, 3차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75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3차례의 선발과정을 통해 선발된 75명의 후보들은 시민시식회, 외국인 대상 글로벌 평가 등 다양한 과정을 거쳐 60명만 최종 셀러로 확정돼 오는 5월에 개장 예정인 서문시장 야시장 운영자로 선정된다.

대구시 서경현 경제정책과장은 “어렵고 까다로운 선발과정을 거쳐 셀러로 선정될 경우 지속적인 노력과 식품개발을 통해 국내 최고, 세계 최고의 야시장이 될 수 있도록 각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