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 구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구청장(왼쪽 다석 번째)과 박병규 유성경찰서장(왼쪽 여섯 번째), 민태권 유성구의장(왼쪽 일곱 번째), 유성구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등이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유성구는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구청장과 박병규 유성경찰서장을 비롯해 민태권 구의장, 박길순 충남대학교 학생처장 등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유성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추진, 무인택배 보관함 설치, 청소년 SOS 안심벨 설치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하고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허 구청장은 “지자체, 경찰, 민간이 함께 협력해 우리지역의 잠재된 위험 요소를 찾아내는 등 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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