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복합재난 대비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5-15 15:59:24

인천시 서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시 서구는 지난 14일 원창동 소재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에서 국가기반시설 마비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구청과 시청,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가 주축이 되어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119 특수대응단 화학대응센터, 시흥화학방재센터,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 서구보건소, 대한적십자사 등 23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인력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42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상황을 단계별로 재현하며 ▲최초 신고, ▲유관기관 상황전파, ▲초기 대응, ▲화재진압, ▲인명구조, ▲유해화학물질 누출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현장 수습·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 현장과 구청 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실시간 연계하고, 드론 촬영 영상을 현장에 송출하는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현장감을 높였다.

김상섭 부구청장은 “서구는 발전소가 밀집한 지역인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풍수해로 인한 싱크홀 발생에 따른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훈련을 통해 구민 안전을 위한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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