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구마 모종심기로 하나되다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04-24 20:17:49
| ▲경북 성주군 제공. |
특히 이날은 비가 많이 내리는 굿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들 내 이웃을 위한 일이라는 마음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텃밭’은 무상으로 임대받은 600여 평의 토지에 협의체 위원들이 고구마를 경작해 그 수익금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참여하는 특화사업이다.
백춘기 공공위원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노력을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면에서도 주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찾아가는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차병 민간위원장은 “오늘도 협의체 위원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언제나 이웃을 위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함께하는 모습은 오늘 심은 고구마에 더할 나위 없는 좋은 비료가 돼 다른 어떤 고구마보다 따뜻한 마음이 담길 거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