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문화예술로 興하고 興나는 대구’ 실현 나선다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01-05 16:03:54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가 ‘문화예술로 興하고 興나는 대구’를 실현하기 위해 나선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올해 순수문화예술 분야 예산을 지난해 보다 22.9% 증가한 961억 원을 편성하고 ‘대한민국 공연문화중심도시’ 구현을 목표로 대한민국 공연문화 중심도시, 청년이 예술을 일자리로 삼을 수 있는 도시, 시민이 주인공 되는 생활문화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올해로 10회째 ‘DIMF’ 비전선포식을 갖고 뮤지컬 창작지원 확대 등을 통해 뉴욕.런던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제뮤지컬 3대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상상력의 원천이 되는 문화예술이 발전된 도시만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다”며, “순수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변화와 혁신이 활개 치는 대구’, ‘지역 문화자산이 일자리 창출·경제 활성화로 선순환 되는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