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내년도 3대 핵심사업 시동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5-10-21 16:02:46

▲권선택 대전시장.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대전시가 ‘청년 취·창업’, ‘도시재생’, ‘안전도시’등 내년도 3대 중점사업의 본격적인 실행계획 수립에 나선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실·국장들과 조찬토론회를 갖고 청년 취·창업과 도시재생, 안전도시 관련 실·국별 핵심 사업의 추진방향과 관련예산 등을 보고받았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12일 권 시장이 내년도 예산 편성 시 3대 중점분야를 강조한 이후 처음 갖는 토론회로 각 실·국이 소관업무를 초월해 3대 중점분야 시책 등에 발굴 아이디어를 보고하고 참석자들이 이를 공유·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실·국이 보고한 핵심 사업은 모두 80여 건으로 청년 취·창업 분야의 ▲바이오메디 집적화 단지 조성 ▲첨단연구소기업 설립 및 성장도약 지원, 도시재생 분야의 ▲옛 충남도청사 야간경관 조명 설치 명소화 ▲스토리가 숨쉬는 도시재생, 안전도시 분야의 ▲‘유시티통합센터+112·119’간 CCTV 지원체계 구축 ·범죄예방조시환경디자인(CPTED) 시범사업 ▲특수재난 대응 소방조직 신설 등의 사업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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