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상생협력, 지방재정분야로 확대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02-17 16:03:50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달빛동맹’을 맺은 대구시와 광주시가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양 도시 재정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달빛상생협력 재정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기획재정부 최재영 법사예산과장과 행정자치부 지방교부세과 박철 사무관을 초청해 중앙정부 재정운용 방향 및 지방교부세 운용 등 주요 정부시책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광주시 우범기 경제부시장의 동서화합과 양 도시 협력강화 방안에 관한 특강이 이어진다.
이어 시행 1년이 경과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추진성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 양 도시의 재정혁신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된다.
대구시 이상길 기획조정실장은 “지금까지도 국비확보 등을 위해 기획재정부·국회 등을 함께 방문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해 왔지만 앞으로도 민간 주도의 문화예술체육 분야 교류협력 사업이 결실을 거두고 타 분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공공분야의 교류협력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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