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최한솜 교수, 대한소아신경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마나미 기자
manami0928@naver.com | 2022-05-31 16:04:45
이대서울병원 최한솜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된 대한소아신경학회 행사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학회에서는 “난치성 뇌전증인 영아 연축에서 유전자 변이 진단이 질병의 치료 결과 예측의 중요함을 시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대서울병원 최한솜 교수 |
영아연축이란 생후 1년 이내 아기가 온몸을 반복적으로 뻗는 양상의 경련을 보이는 난치성 소아 뇌전증이다. 소아 뇌전증의 2%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지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다.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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