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트램예정노선 현장방문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6-01-21 16:16:23

▲대전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 관계자들이 트램 예정노선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대전시가 올해 역점사업으로 선정된 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정노선현장을 찾아 구간별로 예상되는 문제점과 극복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철도 2호선 기능을 담당할 트램은 진잠을 출발해 서대전네거리~대동역~오정농수만물시장~정부청사역~유성온천역을 거쳐 진잠까지 순환형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1단계 구간만 28.6km에 달한다.

대전시 노수협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 “트램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도시경관, 도시재생 등 도시전반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걱정하는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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