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반월동에 거주하는 80대 남성 A씨가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으로 이송된 뒤 오전 8시경 사망했다고 밝혔다. 숨진 A씨는 이날 오전 9시 47분 사후 검체 채취 후 10시 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이날 12시경 진안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B씨가 심정지(직접 사인 미상)로 사망했다. 숨진 B씨는 이날 오후 1시 2분경 검체채취, 28일 오전 10시 2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와 방역당국은 이들 사망자 자택 및 주변, 이동동선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감염경로 등의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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