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 의원, 화명생태공원 파크골프장 찾아 이용환경 개선 논의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8-27 17:42:48
- “국가하천 관리 원칙 지키면서도 시민 불편 줄일 해법 찾아야”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정원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이용환경을 점검하고, 휴식공간과 화장실 등 현장에서 제기된 불편사항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고령층을 중심으로 파크골프 이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정원 의원은 부산광역시 낙동강관리본부와 부산시 북구 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현장에서는 폭염·한파 등에 대비한 휴식공간 확보와 화장실 부족 문제가 주요 민원으로 제기됐다. 협회 측은 사무실 인근 공간을 정비해 평상시에는 이용자 휴식공간으로, 각종 행사 시에는 공동 활용공간으로 사용하는 방안도 건의했다.
다만 화명생태공원이 국가하천인 낙동강 구역에 위치한 만큼, 시설 설치와 공간 활용에는 하천 관리기준과 관련 절차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김 의원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하천의 기능과 안전을 지키면서도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원 의원은 “국가하천이라는 특성상 부산시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그렇다고 시민들의 불편을 그대로 둘 수는 없다”며,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조율해 하천 관리의 원칙과 시민 편의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에게 파크골프는 건강을 챙기고 사람들과 교류하는 소중한 여가활동”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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