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김진태·하태경 윤리위 제소
라안일
raanil@hanmail.net | 2014-12-17 16:27:01
[로컬세계 라안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박지원 의원의 방북을 비판하며 ‘막말 논란’을 빚은 새누리당 김진태, 하태경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고 서영교 원내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박 의원에 대해 “김정은, 김정일 조화 배달하는 심부름꾼이냐”고 했고 하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정은의 십상시”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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