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은퇴자 학교’ 운영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5-08-17 16:27:16

행복한 노후 위한 인생 이모작 지원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 남구는 다음달 11일까지 ‘행복한 노후 설계를 위한 은퇴자 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남구 대명2동 청소년창작센터에서 이뤄진다. 은퇴자 혹은 은퇴예정자로 노후설계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퇴 파산을 피하는 노후 자산관리’, ‘보장연금제도 100% 활용하기’,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관리’, ‘노후준비 기타 연금제도’, ‘신종금융사기 바로알기’ 등 제 2의 인생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병헌 구청장은 “최근 들어 베이비부버 세대와 은퇴자들이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신다”며 “남구에서 운영하는 은퇴자 학교를 통해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에 도전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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