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 생활권공원 개선 사업에 112억원 투입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01-24 16:30:55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 북구(구청장 배광식)는 도심 속 힐링공간 조성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공원 주차장 조성, 수경시설 조성, 공원 리모델링 등 생활권공원 환경개선하는 데 올해 1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주민들의 생활권에 가장 가까이 접해 있는 공원을 이용객 요구에 맞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노후시설 정비를 통해 공원이용 효율을 높이는데 필요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북구는 동호동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49억원, 침산·연암 주차장 조성 14억원, 수경시설 조성 23억원, 공원 리모델링 3억원,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개체 및 긴급보수에 3억원 등 33개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추진하는 사업 대부분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사업이다.

이와 관련, 배광식 구청장은 “생활권공원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여가생활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공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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