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부직포 집중 수거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12-16 16:31:01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폐부직포를 집중수거했다.
 

폐부직포 무상수거는 그동안 하천, 배수로 등에 방치돼 각종 오염을 유발하던 폐부직포를 적기에 수거, 깨끗한 참외, 명품참외를 생산하는데 일조하고자 추진됐다.

초전면은 1월부터 차량을 이용해 총 25차례 100톤 이상의 폐부직포를 수거했으며 부직포 불법 적재 및 환경오염행위 등 꾸준한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호근 면장은 “내년에도 연중 폐부직포 수거를 실시해 깨끗한 환경에서 명품참외가 생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꾸준한 교육과 홍보로 깨끗한 초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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