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산 밀 산업 발전과 소비 활성화 방안 모색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4-06-24 16:29:46

▲밀산업 밸리화 사업 우리밀 전문 제분공장 준공식 현장사진. 축사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1일 전북 김제 황산면에서 개최된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제분 시설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국산 밀 산업 발전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밀산업 밸리화 사업 우리밀 전문 제분공장 준공식 기념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4번째)

 

이날 축사에서 김 사장은 “국산 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은 통해 식량자급률이 향상되고 먹거리 분야의 탄소배출을 감축할 수 있어 반드시 육성해야 한다”라며, “공사도 국산 밀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에이더블유 스테이션 협동조합 방문 기념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5번째), AWS 임형관 대표(좌측 4번째)aT 제공

 

이어 김춘진 사장은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정부에서 수매한 콩과 밀 등의 비축물자 보관창고인 에이더블유 스테이션(Agricultural Warehouse Station) 협동조합(대표 임형관)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 사장은 비축시설 안전ㆍ위생 관리를 점검하고, 보관 중인 농산물 품질 등 수급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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