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지원 프로그램 ‘청년UP’참여자들이 이력서·자소서 작성법을 배우고 있다.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는 올해 ‘수요자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작년보다 2배 많은 255명을 모집한다.

 

‘수요자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구직자 특성을 고려한 계층별 취업준비교육으로서 1~3일간 교육을 시행하며 올해에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UP’ 11기(165명), 육아·가사로 인해 경력이 단절됐다가 다시 일하고자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여성UP' 3기(45명), 그리고 제2의 취업인생을 계획하는 중장년을 위한 ’중장년UP' 3기(45명)로 구성되어 있다.  

 

구직자의 직무적성파악, 진로선택, 이력서·자소서 클리닉, 모의면접, 기업라운딩 및 인사담당자와의 만남 등 을 진행한다.  

 

특히 교육생 수 증원뿐만 아니라 ‘취업책임제’를 실시해 수료생들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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