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환경청, 환경일자리 실습프로그램 추진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06-20 16:33:33

▲20일 금강유역환경청은 충청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전인재개발원에서 현장실습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금강유역환경청은 충청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일자리 실습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실습프로그램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7개 대학 23명이 환경분야 생산 및 관리현장을 체험한다.

실습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장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LG화학 청주공장, 한솔제지 대전공장 등 18개소다.  

이상천 환경관리과장은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현명한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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