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 “서울국제힙합에어로빅대회” 온라인 개최

조원익 기자

wicknews1@naver.com | 2020-11-26 16:44:57

-전 세계 약 2000여명 참가
-전 일정 유튜브 생중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국제스포츠이벤트의 방향성 제시
▲ 오는 11월27일과 28일에 개최되는 『서울국제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포스터

'서울시체육회, 온택트(ontact) 국제대회 개최로 침체된 국제스포츠에 활력을!' 

서울시체육회(회장 박원하)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국제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체육회는 오는 11월27일과 28일에『서울국제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를, 11월28일과 12월5일에는『서울국제힙합에어로빅대회』를 각각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가 인정한 K-방역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획되었으며,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국학기공 보급 4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서울국제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등 6개국에서 약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국제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는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가 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회장 박원하)와 서울시국학기공협회(회장 김창환)가 공동주관하며, 서울시에서 후원한다.

▲ 11월28일과 12월5일에 개최되는『서울국제힙합에어로빅대회』포스터

『서울국제힙합에어로빅대회』는 뉴질랜드, 태국, 몽고 등 11개국에서 약 8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팝핀현준, 아이키 등 국내 최정상 스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힙합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서울국제힙합에어로빅대회』는 대한에어로빅힙합협회(회장 정병권)가 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회장 박원하)와 서울시에어로빅힙합협회(회장 김정환), 대한힙합연맹(회장 허지성)이 공동주관하며, 서울시에서 후원한다.


두 대회의 전 일정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운영자와 참가자, 시청자가 실시간 댓글과 채팅으로 소통이 가능하여 오프라인대회 못지않은 경쟁력으로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특별시체육회 박원하 회장은 이번 대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국제스포츠 이벤트의 방향을 제시하는 대회”라며, “코로나 19로 침체된 상황에서 역동적으로 국제스포츠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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