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6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03-11 16:42:41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에 대해 조사할 ‘2016 경제총조사’ 요원을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16 경제총조사’는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대구시 모집인원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과 조사업무를 지원하는 ‘총관리자’ 등 총 1080여명이다.
조사요원은 대구시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으로서 조사(채용)기간 중 업무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경제총조사, 인구주택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자와 장애인·저소득층 및 다자녀 보육가구 가구원 등은 채용 시 우대된다.
신청은 거주지 구·군청에 서면으로 하거나, 구비서류(채용신청서 등)를 구·군별 접수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4월 25일부터 각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대구시 김만주 기획담당관은 “5년마다 실시되는 경제총조사는 국가 주요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기본통계조사인 만큼 조사요원 모집에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진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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