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동체 활성화 공동주택단지 선정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03-18 16:40:34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공모로 13개 단지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내 입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파트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2월 12일까지 총 27개의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3개 사업에 총 사업비 1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주민이 주도하는 아파트관리 열린주민학교, 친환경 녹색사업, 공동육아, 교육.문화 공동체 및 주민화합 축제 등 공동주택 내 입주민들이 상호교류를 위해 공동체 조성에 필요한 우수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단지는 ▲유니버시아드선수촌2단지 ‘만나면 좋은이웃, 모두가 하나되는 소통문화 만들기 ▲대곡역 화성파크드림 ‘소통하는 공동체 마을’ ▲매천화성파크드림 ‘건강과 문화, 행복한 이야기가 있는 매천화성파크드림아파트’ ▲대구혁신LH천년나무3단지 ‘행복한 사람들의 특별한 공동체 만들기 프로그램 ▲SM안아주아파트 ‘웃음꽃이 만발하는 안아주아파트’ ▲유천포스코더샵 ‘활기차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the #만들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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