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약령시박물관, 민속품 창의교육프로그램 운영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03-18 16:46:07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민속품의 쓸모와 이름을 알아보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8일 박물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국립민속박물관 2016년도 박물관 교육보급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됐으며 4월에서 5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박물관은 내 친구’라는 주제로 박물관에 전시된 민속품을 창의활동을 통해 알려주며 민속품 쓰임새를 상상해보고 이름도 지어봄으로써 박물관 민속품을 한 번 더 생각하고 관찰하게 된다.
또한 한국화 재료를 사용해 직접 민속품을 그려보고 종이액자를 만든 후 작품을 넣어 아이들 자신의 그림을 통해 민속품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창의교육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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